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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토지개발 투자는 비싼땅을 사서 조금 더 비싸게 파는 것

by 데루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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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땅을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닙니다. 비싼땅을 사서 조금 더 비싸게 파는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https://cafe.naver.com/yong231/36161

- 토지개발전문가 김공인님의 글 중 -

처음 토지투자에 관심을 가질때 토지투자관련 책이나 유투브를 많이보며,

작가 및 강사분들이 수백프로의 수익률을 낸 사례를 소개해줄때마다 '멋지다'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얽히고 섥힌 하자가 있는 물건들을 깨부셔 가며 수익률을 내는 경매고수분들은 마치

어렸을때 만화나 게임에서 보던 전사나 영웅처럼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 분들처럼 화려한 지식으로 하자들을 쳐부수고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해서,

책도 쓰고 강의도 하는 모두가 선망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경,공매 수십건의 물건을 보고 분석해보고 임장도 가보았지만,

책에나 나올 법한 수익률로 나를 화려하게 만들어 줄 물건들은 극히 드물다는 것과,

그런 땅을 찾아도 해결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 인맥, 운 등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지 부동산있는 매물중에 가치가 있는 땅을 시세에 사서, 조금 손을 봐준 후에 조금 더 비싸게 판다면, 비록 경이로운 수익률은 아니지만 은행이자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익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의 제 목표는 화려하고 멋지 투자보다는, 안정적으로 여유로운 투자를 하는 그런 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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